해외언론은 한국을 ‘방역 모범국’이라며 집중 조명하고 있습니다. 정부만 잘해서 그런 게 아닙니다. 청와대, 질병관리본부, 의료진, 병원 내 그림자 노동자, 자원봉사자, 사회적 거리두기에 충실한 시민까지 제몫을 다하고 있습니다. 

2020년 최일선에서 사투를 벌이는 우리 모두를 기록하고 싶었습니다. 이명익 사진기자나경희 기자가 병원의 허락을 받아 계명대 대구동산병원을 취재했습니다. 그곳은 ‘작은 대한민국’이었습니다. 이 기자는 지하 2층 전기팀 직원까지 찾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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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지(32) 내과 전문의
박경석(25) 방역업체 직원
주미경(41) 52병동 간호사
남윤호(29) 1중환자실 간호사
나효정(26) 1중환자실 간호사
백상익(30) 군의관
전대환(28) 운영팀 물류파트
강신태(64) 의료폐기물 처리업체 직원
홍찬주(54) 요양보호사
김지훈(26) 방사선사
이시우(39)∙박재일(34) 전기팀 직원
박춘희(61)∙노숙경(60)∙강말분(63)∙윤희숙(63)∙장해숙(58) 청소업체 직원
노수빈(29) 약사
김은향(46), 52병동 간호사
전혜빈(25), 52병동 간호사
강전아(28), 2중환자실 간호사
이인주(27), 62병동 간호사
권효정(26), 62병동 간호사
방주애(25), 9병동 간호사
유호연(29), 9병동 간호사
김현지(24), 52병동 간호사
김민서(27), 1중환자실 간호사
김유리(27), 52병동 간호사
김잔디(29), 75병동 간호사
김보연(27), 72병동 간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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