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리온 업데이트에서는 전직 시스템 도입, ‘패시브 카드’, ‘시련의 동굴’ 난이도 추가 등 다양한 즐길거리로 유저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직업 변환의 기회를 통해 새로운 캐릭터로 색다른 전투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개편한 부분이다. ‘워리어’, ‘어쌔신’, ‘메이지’, ‘건슬링어’ 총 4가지 캐릭터에서 각각 2가지 직업으로 전직이 가능해 진다. 근접 전투형 캐릭터인 ‘워리어’는 ‘버서커’와 ‘가디언’으로 전직이 가능하다. 버서커의 경우 방어력 감소, 다양한 군중 효과, 화상 효과로 전장에서 강력한 데미지를 입힐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가디언은 방어적 능력이 강화되어 전투에서 탱커의 역할을 핵심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어쌔신’의 경우, ‘블레이드’로 전직해 기존 어쌔신 스킬보다 높아진 데미지와 상태 이상 효과를 줄 수 있으며, ‘쉐도우 워커’로 전직하면 다양한 콤보 조합의 공격 시너지를 낼 수 있다. 마법사 캐릭터인 ‘메이지’는 공격형 마법을 사용하는 ‘위자드’와 ‘프리스트’로 전직이 가능하며, 총기를 사용하는 원거리 공격형 캐릭터 ‘건슬링어’는 ‘스나이퍼’와 ‘헌터’로 전직해 전투에 참가할 수 있다.

전직은 캐릭터 레벨 100 달성 시 보조 퀘스트를 통해 진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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